강변역 근처 200세대 규모 아이파크 청약이 나왔다. 세대수가 조금 적긴 하지만 청약신청하지 않을 만한 이유는 아니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매우 괜찮다.
일반공급 타입
평형 | 세대 수 | 가격 |
---|---|---|
84A | 6 | 12.74억 원 |
84B | 4 | 12.74억 원 |
84C | 47 | 12.72억 원 |
130A | 11 | 19.62억 원 |
일반공급 중에서도 추첨제가 노릴 곳은 세대수가 많은 84C와 130A가 아닐까 싶다. 84A와 84B는 모두 저층이기도 하다. 돈이 많은 경우 130A를 넣겠지만 현실적으로는 84C를 노리게 된다. 당연히 경쟁률은 박터지겠지만.
청약 자격
- 서울특별시 거주자 우선공급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
청약 조건이 매우 너그럽다. 심지어 무주택 조건도 없다. 조건에 더 강점이 있는 사람들은 특별 공급 조건을 따로 확인하자. 서울, 인천, 경기 거주자가 모두 신청할 수 있지만 사실상 서울 선에서 끝날 터이다. 서울특별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위치
강변역에서 가깝다. 약간 오르막이지만 못 걸을 정도는 아니다. 강변역과 동서울 터미널 자체가 낡은 느낌이 있는데 현대화 계획이 있다고 한다. 해당 단지에서 구의역쪽으로 걸어간 적은 없는데 지도 상으로는 멀지 않아보인다.
청약일정
주의사항
- 전매제한: 1년
- 거주의무: X
- 입주예정일: 2026년 11월
계약금은 10%로 84C의 경우 1.27억만 있으면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이 1년인데 전매 제한 기간이 끝나고 입주까지 시간이 있으므로 당첨 먼저 되고 고민하기에 좋다.
결론
강변역 근처 좋은 입지를 가진 괜찮은 아파트가 13억 정도에 나왔다. 세대수가 작은게 단점이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을 입지와 분양가다.